1. '럭키' 영화 정보 및 출연진
장르 : 코미디
감독 : 이계벽
출연 : 유해진( 형욱 역), 이준( 재성 역), 조윤희(리나 역), 임지연(은주 역), 조한철(일성 역), 김민상(영화감독 역), 차엽(조감독 역), 김지안(강유나 역), 성병숙(리나 엄마 역), 박승태(리나 할머니 역), 고준(권희락 역), 이용녀(주인 할머니 역), 금광산(한장혁 역), 김한규(석민우 역) / 특별출연 : 전혜빈(드라마 여주인공 역), 이동휘(민석 역)
개봉일 : 2016.10
관람객수 : 697만명
러닝타임 : 112분
등급 : 15세 관람가
2. '럭키' 줄거리
영화 시작은 어둡게 시작하게 됩니다. 비 내리는 밤에 운전석에 있던 남자가 캐리어를 들고 지나가는 남자를 찔러 죽인 다음 가의 시체를 트렁크에 넣으면서 시작합니다. 그사람은 살인청부업자(킬러)인 형욱으로 그는 살인의뢰를 받고 처리(?) 후에 자신에게 묻은 피를 보고 씻기 위해 근처 목욕탕에 방문하게 됩니다. 형운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치게 되면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됩니다. 그때 마침 같은 목욕탕에 있던 무명배우로 지내던 재성(이준 배우님)은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면서 삶을 마감할까 고민을 하면서 지내던 찰나 마지막으로 목욕탕을 갔습니다. 삶을 비관하던 중 공중목욕탕에서 만난 형욱이 돈이 많아보였고 그가 넘어지면서 락카키가 자신의 발앞에 떨어지게 됩니다. 형욱의 락카키를 자신의 락카키를 교체하면서 그의 옷과 자동차 키를 훔치게 됩니다. 재성은 형욱의 돈을 이용해서 밀린월세랑 친구들에게 빌린돈을 갚고, 극단에서 짝사랑하던 여자동료에게 돈을 갚으며 그녀의 결혼소식을 들으면서 후회감에 형욱에게 물건을 돌려주려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찰나 형욱은 재성에게 자신이 기억상실증에 걸렸고 자신을 아냐고 재성에게 물어봅니다. 놀란 재성은 도망치든 그 자리를 빠져나왔고, 형욱의 외제차를 타고 네비게이션에 저장되어 있는 집주소로 항하게 되는데, 그의 집은 엄청나게 크고 좋은 고급 아파트였고 그의 삶에 얹혀 살게 됩니다. 형욱의 집에 TV를 키면 나오는 여성이 재성은 반하게 됩니다. 형욱이 숨겨 놓은 위조신분증에 경찰이라고 알고있던 재성은 TV에서 나오는 여성을 보호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성은 그 동안 가난한 삶을 청산하고 형욱의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이후 형욱은 퇴원을 하려고 했지만 지갑엔 돈이 없었고 자신을 구해준 구급대원 리나(조윤희 배우님)의 도움으로 재성의 집으로 돌아오게됩니다.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등을 찾고 주변 이웃에게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던 중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동네 남자를 순간 제압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존재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몇일 뒤 리나가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형욱을 찾아가 칼을 잘쓰는 형욱을 보고 리나의 엄마가 운영하는 분식집에 돈을 갚으라며 그를 취직시킵니다. 분식집에서 일하던 형욱은 재성 집 달력에 표기되어 있는 날짜와 장소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벤을 타고 촬영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촬영장에서 우왕좌왕하다가 수당을 받고 돌아오고 이후 재성의 아버지를 찾아가 아버지가 손님과 대화하는 이야기를 듣고 재성을 믿고있다는 말을 듣고 형욱은 성공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촬영장에 자주 나가던 형욱은 드라마 액션 신의 엑스트라역을 하다가 형욱의 무술실력에 주인공의 오른팔역할을 맡게 됩니다. 극중 형욱의 캐릭터가 죽게되지만 시청자의 항의로 형운은 다시 부활하고 주인공자리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재성은 형욱이 경찰이 아니라 살인청부업자임을 알게 되면서 형욱의 돈을 들고 그동안 친분을 쌓게된 은주와 도망치려하지만 이런 재성을 감시하던 의뢰인이 은주와 재성이 만나는 사이인걸 알게되면서 다른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지만 그 새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역할을 하고있던 형욱이였습니다.
한편 리나는 형욱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자주 다치는 형욱을 돌봐주며 서로 애정을 갖게 됩니다. 리나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형욱은 기억을 되찾게 되었고 자신의 원래 집으로 찾아 갔지만 사라진 은주와 재성을 추적하게됩니다. 형욱은 재성과 다투게 되고 은주는 형욱에게 왜 나타나지 않았냐며 따지게 됩니다. 형욱은 살인청부업자이지만 의뢰인들이 요청한 사람들을 죽인것 처럼 하고 그사람들을 신분 세탁하여 피신시켰던 일을 하고 있었던걸 재성은 진실을 알게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기억상실증을 겪으면서 일이 꼬이게 되었고 의뢰인들이 재성까지 문제가 되자 형욱, 재성, 은주 세사람 모두 죽는 것처럼 위장하기로 합니다. 의뢰인들을 속이기 위해 형욱은 재성과 싸움을 하는척하는데 리나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상황이 살짝 꼬였찌만 은주가 폭파버튼을 누르면서 세명이 죽는걸 본게된 의뢰인들은 안심하면서 돌아갑니다. 이와 관련하여 형욱은 리나에게 상황 설명을합니다.
마지막은 형운은 촬영장에서 신인배우를 소개받습니다. 그 사람은 재성이고 두사람은 함께 영화를 찍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총평
배우님들의 연기력이 다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곳곳의 코믹한 포인트들이 있어 쉬지 않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카메오로 출연하신 전혜빈 배우님과 이동휘 배우님의 출연도 영화의 한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즐겁게 아무것도 없이 즐길수 있는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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