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 정보 및 출연진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종필
출연 : 고아성(이자영 역), 이솜(정유나 역), 박혜수(심보람 역), 조현철(최동수 대리 역), 김종수(봉현철 부장 역), 김원해(안기창 부장 역), 배해선(반은경 부장 역), 데이비드 맥기니스(빌리박 사장 역), 백현진(오태영 상무 역), 이성욱(홍수철 과장 역), 최수임(조민정 대리 역), 이주영(송소라 역), 타일러 라쉬(영어 강사 역)
특별출연 : 박근형(오회장 역), 김태훈(검사 역)
개봉일 : 2020.10
관람객수 : 157만명
러닝타임 : 110분
등급 : 12세 관람가
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줄거리
1995년에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삼진그룹 직원인 자영(고아성 배우님), 유나(이솜 배우님), 보람(박혜수 배우님)이 영어를 배우면서 시작을 합니다. 그들은 회사에서 8년차 직원이지만 상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승진도 시켜주지 않고 커피를 타거나 잔심부름을 하고 영수증을 조작하는 일을 주로시킵니다. 여자직원이지만 임신하면 거의 쫓겨나다 싶이 퇴사를합니다. 회사에서 한가지 공고가 내려오는데, 고졸 사원대상으로 토익시험 600점 이상시 대리로 진급시켜준다고합니다. 자영은 오상무(회장아들/ 백현진 배우님)가 본사로 발령받게 되면서 옥주공장에 오상무 짐을 갖으러 가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오상무가 키우던 금붕어를 방생해주러 갔다가, 공장의 폐수로 인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상황을 자영은 최대리(조현절 배우님)을 통해 회사에 보고하게 했지만 사건을 덮으려는 회사 사람들을 보고 자영은 영어토익반 동료들과 그 폐수 폐기조작 증거를 찾기 시작합니다. 자영, 유나, 보람은 오상무가 머물렀던 호텔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 있는 문서를 빼오는 도중 오상무의 통화를 듣게 되고 조작되었고 충격적이게 보람이 존경하던 퇴사한 봉부장님(김종수 배우님)이 공장 폐수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유나와 자영은 기자를 찾아가 내부고발을 시도하지만 증거부족으로 실패하고 이사한테 찾아가던 중에 호텔 온 안부장(김원해 배우님)을 발견하고 그의 뒤를 쫒아가다 빌리박 사장(데이비드 맥기니스 배우님)을 만나는걸 알게되고 페놀사건의 주범이 사장인걸 알게됩니다. 보람도 봉부장에게 찾아가 진실을 듣게됩니다. 그렇게 그녀들은 증거를 다시 기자에게 가져갔지만 회사에서 모두 입막음을 하고 그녀들은 내부고발자로 찍혀 해고당하진 않지만 복도로 쫓겨나 업무에 배제당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봉부장은 자신의 지시라고 뒤집어쓰고 생을 마감하면서 그녀들을 도와줍니다. 관련 서류를 태우라는 지시를 받은 다른 팀 소라(이주영 배우님)는 이 서류를 자영, 유나, 보람에게 전달하고 관련서류는 영어로 되어있었고 영어수업을 같이 듣는 동기들이 해석을 해주고 도와주면서 이 모든 사건이 빌리박 사장의 계획이였고 페놀 사건은 일부러 주가를 떨어트려 주식을 매입 후 일본 기업에 삼진그룹을 판매하려는 계획이 였음을 알게됩니다. 이 사건을 알게된 임신으로 퇴사하게된 여자 선배와 홍과장(이성욱 배우님), 최대리가 그녀들을 도와줍니다. 그들은 삼진그룹 회장을 찾아가고 회장은 사장에게 회사를 팔지 않겠다고 하지만 대주주가된 빌리박 사장은 회장을 쫓아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반전으로 여직원들이 개인 주주들을 찾아가 주주총회를 하자고 동의서를 받아옵니다. 주주총회에서 회사 매각은 할 수 없게 됩니다. 자영, 유나, 보람은 토익 600점을 넘고 대리로 승진합니다. 본인들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데로 일을 하게되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3. 총평
고아성 배우님, 이솜 배우님, 박혜수 배우님의 연기도 좋고, 실제사건을 토대로하면서 집중도도 높았습니다. 1991년 구미에서 두산전자 공장에서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과 90년대 상고 출신 사원들을 위핸 토익반이 개설된 실제 있었던 일을 섞어 모티브한 영화입니다. 주연인 자영은 민주노총 파리바게트지회 임종림 지회장이 실제 모델이라 감독이 밝힌바 있습니다. 실제사건을 잘섞어 1990년대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상고출신인 그녀들의 우정과 성장이 잘 표현되었고, 코로나 시기에 극장가를 조금 활발하게 만들어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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