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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 한방을 꿈꾸는 범죄 사기 반전 내용

by 클.타100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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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라인' 대표 포스터



1. '원라인' 영화 정보 및 출연진


장르 : 범죄

감독 : 양경모

출연 : 임시완(민재 역), 진구(석구 역), 박병은(지원 역), 이동휘(송차장 역), 김선영(홍대리 역), 안세하(천형사 역), 박종환(기태 역), 김홍파(백이사 역), 박유환(혁진 역), 왕지원(해선 역), 조우진(원검사 역), 박형수(한서기관 역), 이석호(문수 역), 

개봉일 : 2017.03

관람객수 : 43만명

러닝타임 : 131분

등급 : 15세 관람가



2. '원라인'  줄거리


대학을 다니고 있는 민재(임시완 배우님)는 돈이 필요했고, 주변에서 찌라시를 보고 홍대리(김선영 배우님)를 만나 대출 상담을 받게 됩니다. 민재는 얼굴도 잘생겼고, 착하게 생겼으니까 회사를 다닌다는 종업원으로 위장하고 각종 서류를 불법으로 위조해서 은행에 갑니다. 그는 홍대리가 준 서류를 이용하여 3천만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대출을 '작업대출'이라고 영화에서는 부릅니다. 대출을 받으면 수수료를 작업대출한곳에 줘야하지만 민재는 미리 돈을 빼돌렸습니다. 친구와짜고 은행에서 대출이 보류되었다고 작업대출의 직원 기태(박종환 배우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민재는 작업대출하는 곳을 상대로 역으로 사기를 칩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원라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기를 칠려고 준비를 합니다. 이런 작업대출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해 놓은 석구(진구 배우님)는 기태에게 돈을 받아오지 못했다고 보고를 받습니다. 민재는 작업대출로 받은 돈을 짝퉁 명품시계를 사고 이를 사재기해서 다시 되팔려고했지만 해선(왕지원)의 배신으로 대출 받은 돈을 모두 잃게 됩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한 민재는 집으로 돌아오니 지원(박병은 배우님)이 현진(박유환 배우님)을 때리고 있었습니다. 지원은 석구의 오른팔로 민재를 대리고 작업대출하는 사무실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민재에게 작업대출일을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민재와 기태는 사기를 치면서 돈을 모으던 중 지원은 석구에게 시중은행으로 진출하자고 제안하지만 석구는 이 제안을 거절합니다. 이후 천형사(안세하 배우님)가 석구의 대출사업을 쫓고 되고 민재는 비밀장부를 갖고 가다 송차장(이동휘 배우님)이 이를 뺏어 지원에게 가져다 줍니다. 석구는 이제 얼굴이 노출되는바람에 작업대출에서 손을 떼고 이중장부 한개를 민재에게 넘기면서 홀로서기를 하라며 전달합니다. 이후 민재는 홍대리와 혁진을 섭위하여 석구가 준 장부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작업대출을 기다립니다. 며칠 뒤 사람들이 원라인 대출을 찾게되고 그들은 성공적으로 대출을 받게 해주면서 사업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지원은 혼자 시중은행사업에 뛰어들고 투자자들은 석구와 함께 하면 해주겠다고 하지만 지원은 그들에게 협박을 하며 은행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100억을 모았고 지원은 석구가 절대하지 말라고한 3D 대출(전세대출, 차량대출, 보험대출)을 시작하게 되면서 큰돈을 벌게됩니다.  

한편 정부에서 작업대출 사기를 막고자 신용대출을 한동안 막는 정책을 펼치는 바람에 민재에게도 큰 타격이 오게됩니다. 민재는 지원가 마찬가지로 석구가 하지말라던 3D 대출을 손을 대기 시작했고, 주변에 같이 사업을 하던 사람들마저 떠나게됩니다. 빈털털이가된 민재는 석구를 찾아가 대응책을 요청하는대신 수익의 30%를 주기로합니다. 석구는 민재에게 거물 백이사(김홍파 배우님)을 소개해주고 민재는 이를 이용해 3D대출을 이용해 돈을 또 벌게 되지만 결국 다시 망하게되고 대출로 인해 피해자들의 삶을 느끼게 해주면서 이제부터 반전이 시작됩니다. 민재는 사람들을 다시 모으고 납골당 사업이라고하여 지원에게 미끼를 물게합니다. 사업확장중인 지원은 그들이 뿌린 씨앗인지 모르고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이를 계기로 지원이 불법적으로 모은돈을 모두 가져오게됩니다. 영화는 지원이 불법적으로 모은돈을 다시 사기당한 사람들에게 돌려주며 끝을 맺게 됩니다. 



3. 총평 


사기로 번돈을 다시 사기쳐서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그런 영화이지만 뭔가 찝찝하게 끝이난거 같습니다. 영화의 주재는 요즘 시기에 와 닿을만한 소재를 다루고있습니다. 서류를 조작해 불법 대출을 조작하는 사기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누군가의 돈을 빼먹고 피해를 주려는게 아니라 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신기한 일을 하는 스토리로 마무리 지어집니다. 이야기는 현재의 신권이 나오기 이전 2000년도 초반 이야기로 사람들은 대출을 받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환상의 케미로 어떤 이는 머리를 어떤이는 몸을 사용하며 환상의 콤비로 돈을 모은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이들은 돈을 모으다가 검은 속내가 드러내면서 사이가 틀어지는데,,, 돈을 빌리기 힘든 사람들에게 쉽게 돈을 빌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기꾼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임시원배우님을 다시 보게되는 영화입니다. 배우님의 미생의 모습이랑은 전 반대의 이미지를 심어줄만큼의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누구나 예상되는 스토리를 갖고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내용과 배우님들의 연기가 상쇄되어 즐길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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