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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 눈물샘 폭팔 자극 스토리

by 클.타100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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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 대표 포스터




1. '7번반의 선물' 영화 정보 및 출연진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이환경

출연 :류승룡(용구 역), 박신혜(큰 예승 역), 갈소원(어린 예승 역), 오달수(소양호), 박원상(최준호 역), 김정태(강만범 역), 정만식(신봉식 역), 김기천(서노인 역), 박길수(정교도관 역), 조재윤(김교도관 역), 조덕현(경찰창장역)

우정출연 : 박상면(빠박이 역), 송이우(여자아나운서 역)

특별출연 : 정진연(장민환 역)

개봉일 : 2013.01

관람객수 : 1,281만명

러닝타임 : 127분

등급 : 15세 관람가

이환경 : 시나리오 작가 및 영화감독 - '이웃사촌', '각설탕'  감독


2. '7번방의 선물'  줄거리


지적장애가 있는 용구(류승룡 배우님)은 아내없이 어린딸인 예승(갈소원 배우님)과 지내고 있습니다. 용구는 딸이 좋아하는 세일러문 가방을 사러갔지만 사지 못했고 마지막으로 가방을 사간 경찰청장 딸이 가방을 파는 곳을 안다며 그녀를 따라가게 됩니다. 그 날 눈이 많이왔고 아이가 넘어지면서 머리에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놀란 용구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으로 살리려고 했지만 지나가던 목격자는 강제추행범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정확한 증거가 없지만 경찰청장의 딸이기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구를 강압적으로 협박합니다. 예승을 보고 싶다면 범인이라 자백하라는 말에 용구는 거짓 자백을 하게됩니다. 용구는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로 수감이 되고, 교도소에서는 용구가 유아성추행범이라고 오해하고 엄청나게 구타를 당하게됩니다. 하지만 같이 방을 사용하던 소양호(오달수 배우님)는 교도소에서 칫솔로 그를 찌르려는걸 용구는 구하게되고, 양호는 용구에게 원하는것을 물어보게 됩니다. 용구와 떨어진 예승은 고아원에서 지내게 되고 용구의 도움으로 교도소 성가대로 둔갑시고 몰래 교도소 방으로 데리고오는걸로 성공합니다. 그렇게 예승은 용구와 같이 지내고 교도소 수감자들과 함께 지내고 다음 종교활동에 예승을 돌려 보낼려고 했지만 기독교가 아닌 볼교 종교 활동으로 돌려 보낼수 없게되고 계속 같이 지내게 됩니다. 교도소에서 용구가 유아성추행범이 아닌걸 알게되고 그를 위해 재심까지 신청하게 됩니다. 그들의 노력에도 경찰청장은 예승을 살리고 싶다면 거짓증언을 하라 협박하고 용구는 예승을 위해 거짓 시인을 하게됩니다. 사형수인 용구는 곧 사형집행일이 다가왔고 보안계장이 휴가 인날 모두 암묵적으로 예승이가 교도소로 들어오게된 걸 허락해주고 예승은 들어오게 됩니다. 예승과 용구의 모습이 안타까운 수감자들은 그들을 열기구에 태워 탈옥을 시킬려고 했지만 열기구 밧줄이 교도소 창살에 걸려 탈옥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사형 집행일 날, 예승과 용구는 눈물의 이별을 하고 결국 용구는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이후 아들을 잃은 보안계장은 예승을 양녀로 입양을하고 예승은 성인이되어(성인 예승은 박신혜 배우님)변호사가 됩니다. 예승은 당시 수감생활을 같이 했던 아저씨들을 모두 모아 법정에 와달라고 부탁하고, 교도소장이된 양아버지도 함께 법정으로 모이게됩니다. 예승은 아버지의 모의 재판에 모죄를 주장하고 여러 증거를 제출하여 아버지의 무죄를 받아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총평 


영화는 1972년 춘천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조금은 각색하여 작성한 이야기 입니다. 파출소장의 딸인 10살 여자 아이는 나체로 성폭행 흔적이 남겨진체로 야산에서 살해당한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박정히 대통령까지 나서서 경찰 가족과 관련된 사건이라 범인을 빠르게 잡으라고 지시까지 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남성이 용의자로 몰렸고 그 범인은 무기징역 선고를 받고 15년을 복역하다가 석방되었다. 석방된 이후 그는 자신의 옥살이가 억울하다며 항소합니다. 그 당시 모든사건이 경찰의 조작이였습니다. 경찰의 고문에 거짓자백을했고 심지어 증거들까지 경찰들이 조작하였던 것이 였습니다. 용구가 지적장애인인거만 제외하면 영화 내용과 매우 흡사한 부분입니다. 실제로는 2011년에 무죄를 받았고 2013년에 약 26억원의 금액을 배상하라 하였으나 소멸소효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배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용구의 딸인 예승이가 같이 교도소에서 지내는게 뜬금없는 부분이지만 마지막과 연관지으려고 넣은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듭니다.  극중에 예승이 역인 갈소원 배우님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게 연기를하고 맡은역을 찰떡처럼 소화해 냈다. 예승이라는 이름은 실제 이환경감독님의 실제 딸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화 내용은 눈물바다로 만드는 요소를 복합적으로 많이 혼합해놨지만 부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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